윤이 각성 로그
1934년의 어느 날, 우자였던 25살 서 윤이 방문자로 각성하고 미래의 스승인 셀레스티아와 만나는 로그입니다. (당만싶 이전 시점) *유혈, 상해, 자해 및 자학, 과호흡 혹은 공황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습니다. “젠장, 할…….” 금방이라도 정신을 놓을 것 같은 통증이 몰려와 입술을 꽉 깨물었다. 의사로서 총상을 입은 환자는 많이 치료해 봤지만, 직접 맞아 본 건 처음이라 이렇게까지 아픈 줄 몰랐다. 제기랄.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조차 죽을 것 같았다. 지혈할 것도 마땅치 않아 손으로만 틀어막고 있는 복부에서 쉼 없이 피가 흘러나왔다.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피가 후두둑 떨어졌다. 땅에 남은 핏자국이 이렇게 선명하니 들키는 건 시간문제였다. 순사 놈들이 빨리 올지, 저승사자의 마중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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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4. 22. 00:49